연예
로버트 패틴슨, 여배우와 열애설… 불륜 여친 벌써 잊었나?
입력 2012-08-31 17:13  | 수정 2012-08-31 17:15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30일 미국의 한 매체는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이 섀넌 우드워드와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로버트 패틴슨에게 호감이 있었던 섀넌 우드워드가 전 여자친구의 불륜 사실로 충격에 빠진 로버트 패틴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위로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섀넌 우드워드는 로버트 패틴슨의 정신적 고통을 세상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그녀도 지난해 연인이었던 앤드류 가필드가 영화를 찍는 과정에서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자신을 차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로버트 패틴슨과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했습니다.

[사진= 로버트 패틴슨 공식사이트]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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