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자금수수 혐의 용인시장 소환 조사
입력 2012-08-31 11:02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오늘(31일) 경기경찰청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경기경찰청 합동수사반은 김 시장을 상대로 부인과 차남이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로부터 1억 6천여만 원과 8천여만 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경찰 출석에 앞서 관련 혐의 내용을 전부 부인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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