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작' 강타 미 남부서 댐 붕괴 우려로 대피령
입력 2012-08-31 07:17  | 수정 2012-08-31 13:33
열대성 폭풍 '아이작'이 지나간 미국 남부에서 댐이 붕괴할 위험에 처해 탕기파호아강 유역 저지대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루이지애나주 관리들은 폭우로 불어난 강이 미시시피주와 접경한 지역을 침수시킬 우려가 있다며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탕기파호아강의 수위는 홍수 단계를 넘어선 5m까지 올라갔으며 관리들은 하류인 루이지애나 주민 최대 6천 명이 즉각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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