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림픽 금빛 쾌거의 주인공인 여자 태권도의 황경선과 펜싱 김지연이 MBN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올림픽 최초라는 전설을 만들어낸 두 선수를 정규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발차기로 상대로 압도한 여자 태권도의 황경선이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합니다.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따낸 여자 펜싱의 김지연은 기쁨에 포효합니다.
온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던 런던올림픽의 두 영웅이 MBN여성스포츠대상 7·8월 통합 MVP에 선정됐습니다.
여자 태권도 67kg급을 제패한 황경선은 2008년 베이징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올림픽 전설이 됐습니다.
한국 태권도 사상 올림픽 첫 2연패입니다.
▶ 인터뷰 : 황경선 /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올림픽은 국민이 다들 보신 경기고, 관심이 제일 많은 경기인만큼 저를 제일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요."
여자 펜싱의 김지연은 한국 선수 최초로 사브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깜짝 신데렐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세계랭킹 1,2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연 /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2016년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린 황경선과 김지연.
화려한 순간을 뒤로 또 다른 신화 창조를 위해 다시금 허리띠를 졸라맵니다.
'운동선수로 돌아가서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만'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올림픽 금빛 쾌거의 주인공인 여자 태권도의 황경선과 펜싱 김지연이 MBN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올림픽 최초라는 전설을 만들어낸 두 선수를 정규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발차기로 상대로 압도한 여자 태권도의 황경선이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합니다.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따낸 여자 펜싱의 김지연은 기쁨에 포효합니다.
온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던 런던올림픽의 두 영웅이 MBN여성스포츠대상 7·8월 통합 MVP에 선정됐습니다.
여자 태권도 67kg급을 제패한 황경선은 2008년 베이징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올림픽 전설이 됐습니다.
한국 태권도 사상 올림픽 첫 2연패입니다.
▶ 인터뷰 : 황경선 /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올림픽은 국민이 다들 보신 경기고, 관심이 제일 많은 경기인만큼 저를 제일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요."
여자 펜싱의 김지연은 한국 선수 최초로 사브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깜짝 신데렐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세계랭킹 1,2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연 /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2016년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린 황경선과 김지연.
화려한 순간을 뒤로 또 다른 신화 창조를 위해 다시금 허리띠를 졸라맵니다.
'운동선수로 돌아가서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만'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