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해온 실험용 경수로 건설 공사가 상당한 진전을 보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보고서를 통해, 경수로 건물에 돔이 설치됐다면서 내부에는 기기설비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고 냉각시스템은 이미 갖춰진 상태로 이는 중대한 진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경수로가 발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핵무기 제조에 쓰일 핵물질을 만들 목적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IAEA는 보고서를 통해, 경수로 건물에 돔이 설치됐다면서 내부에는 기기설비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고 냉각시스템은 이미 갖춰진 상태로 이는 중대한 진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경수로가 발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핵무기 제조에 쓰일 핵물질을 만들 목적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