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훈 "나 자신, 가족, 타인과의 약속 위해 4년 째 금주 중"
입력 2012-08-30 21:22  | 수정 2012-08-30 21:25

배우 이지훈이 4년 째 금주 중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지훈은 30일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나 자신, 가족들과의 약속이다. 이제는 나와의 약속, 타인과의 약속을 지켜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게 술이었다”고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지훈은 그러면서 일에 더 매진하게 됐다”며 기분 좋게 마시지만 과하게 되면 다음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 실수도 잦게 되고 일과도 연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지훈은 어렸을 때는 안 좋은 모습 보였어도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은 작은 실수도 크게 보여지고 많은 사람들이 접해서 안 좋게 보여질 수 있어 미연에 스스로 방지하는 것 같다”며 금주한 지 4년이 다 돼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4년 째 금주 중이라니 대단하다”, 술 끊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이지훈 의지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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