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박근혜, 통합 행보 계속할 것"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이 이재오 의원의 '박근혜 비판' 발언과 관련해 "박 후보의 대통합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진정성에 관해 비판한 것 같은데, 박 후보는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여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을 담아 찾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가 찾아가고 손 내밀면 화해와 통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지극히 오만한 독재적 발상"이라며 박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