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에게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서우는 30일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다른 신이었다가 아주 급하게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우는 배경으로 바다가 보여야 해서 킬힐을 신고 절벽에 매달려 있어야 했는데 태풍이 오기 전이라 강한 바람이 불었다”며 와이어를 달고 매달려 있었는데 엄청 흔들리고 무서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우는 절벽신을 찍고 감독님께 복수하고 싶었다. 추운 겨울에 감독님께 복수하는 방법을 구상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서우는 지난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