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하균은 최근 KBS 2TV ‘전우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작품을 검토했으나 스케줄상 출연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런닝맨과 ‘전우치 촬영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신하균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전우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영화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고사 입장을 내놨다.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 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차칸남자 후속으로 11월 중순께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신하균은 8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브레인으로 안방 톱스타로 떠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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