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풍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청 지역 역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예, 대전입니다.)
【 질문 1 】
그쪽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 기자 】
예, 이곳도 시간이 갈수록 바람과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남·북 전역과 대전, 세종에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해 중부전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7개 항로는 모두 통제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 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서천이 122.5mm, 부여 98.5mm, 세종 80mm, 충북 보은 65mm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보령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가 주의보로 대치돼 이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풍 덴빈은 늦은 오후부터 충청 지역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밤 늦게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4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최대 15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태풍으로 생긴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만큼 2차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태풍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청 지역 역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예, 대전입니다.)
【 질문 1 】
그쪽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 기자 】
예, 이곳도 시간이 갈수록 바람과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남·북 전역과 대전, 세종에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해 중부전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7개 항로는 모두 통제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 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서천이 122.5mm, 부여 98.5mm, 세종 80mm, 충북 보은 65mm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보령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가 주의보로 대치돼 이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풍 덴빈은 늦은 오후부터 충청 지역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밤 늦게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4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최대 15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태풍으로 생긴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만큼 2차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