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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공형진, 6년 정든 ‘택시’ 하차‥눈물 펑펑
입력 2012-08-30 10:43 

이영자, 공형진이 6년간 정든 ‘택시를 떠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와 공형진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마지막 녹화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영상을 받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스타와 함께 울고 웃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본 이영자와 공형진은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택시 이영자, 공형진 마지막 편에서는 서로에게 감춰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등 두 MC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난 2007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오랫동안 사랑 받았다. ‘택시 출발과 함께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한 이영자와 2009년 2월 ‘공기사로 합류한 공형진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해외 각지를 달리며 활약했다.
이영자, 공형진의 후임 MC로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김구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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