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덴빈'이 제주를 강타하면서 오늘(30일) 오전 제주 곳곳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전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가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접어들었던 오늘 오전 2시 58분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1천572가구가 정전되고, 오전 7시 17분 제주시 일도2동 682가구가 정전되는 등 모두 4천500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정전 신고 직후 긴급 복구에 나서 현재는 400여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정상적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가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접어들었던 오늘 오전 2시 58분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1천572가구가 정전되고, 오전 7시 17분 제주시 일도2동 682가구가 정전되는 등 모두 4천500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정전 신고 직후 긴급 복구에 나서 현재는 400여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정상적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