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3차 양적 완화 '환율 전쟁' 촉발"
입력 2012-08-30 10:11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가 신흥국에서 '환율 전쟁'을 촉발해 금융시장을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마켓워치 칼럼은 3차 양적 완화로 인한 유동성이 재정적으로 미국보다 모범적인 국가의 통화 절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칠레와 한국, 호주, 뉴질랜드를 꼽았습니다.
칼럼은 세계적인 성장 둔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을 지적하면서 이들 국가가 갑작스런 경쟁력 약화를 보충하기 위해 환 개입 유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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