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가 가수 지나를 직접 캐스팅 했다고 밝혔습니다.
2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나에게 이제는 스타가 되어버린 지나. 처음 LA에서 지나를 보고 픽업해서 데려올 때가 생각난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지나야 너 X가지 없어진 건 아니지?”라며 멘션을 남겨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앞서 2005년 강병규는 지나를 미국에서 캐스팅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나는 해당 오디션에서 시크릿의 전효성과 함께 연습생으로 발탁된 바 있습니다.
캐스팅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그런 비화가 있었구나”, 강병규씨 정말 직설적이네요”, 지나를 캐스팅한 사람이 강병규라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나는 2010년 싱글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