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투자자문회사 영업실적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52개 투자자문회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적자 투자자문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개 늘며 152개 자문사 중 125개 사가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계약금액이 줄며 수수료 수익이 줄고, 증권투자손실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52개 투자자문회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적자 투자자문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개 늘며 152개 자문사 중 125개 사가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계약금액이 줄며 수수료 수익이 줄고, 증권투자손실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