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서 병영 내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서 모두 8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한 병영에서 계약직 국경수비대원이 동료들에게 총을 난사해 7명을 살해한 뒤 자신도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부대원들 간 갈등과 이슬람 반군의 지시에 따른 테러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한 병영에서 계약직 국경수비대원이 동료들에게 총을 난사해 7명을 살해한 뒤 자신도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부대원들 간 갈등과 이슬람 반군의 지시에 따른 테러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