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데뷔 전 연기 오디션에서 70번 떨어진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수영은 29일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전 연기자 오디션을 70번 넘게 봤다가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수영은 덕분에 욕심을 내거나 떠나보내는데 있어서 익숙해져 있었고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이 연기자로 활약하는 것에 대해 수영은 다른 친구들이 너무 잘 했기에 ‘내가 했다면 저 정도로 못했겠지? 그런 생각을 했다”며 딱히 부럽거나 욕심이 났던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영은 지난 2008년 영화 ‘순정만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후 이번 드라마에서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