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 동반한 '덴빈'…피해 막으려면?
입력 2012-08-29 20:04  | 수정 2012-08-29 20:36
【 앵커멘트 】
덴빈은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서 특히 폭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전정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강풍 피해가 컸던 볼라벤과 달리 덴빈은 많은 비를 동반해 침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집이나 건물 주변에 막힌 하수구나 배수구가 없는지 살펴야 하고,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대문에 물 가림막을 설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대가 낮은 지하주차장이나 강가에 차를 세워뒀다면 다른 장소로 옮겨야 합니다.

특히 폭우에 가장 우려되는 것은 산사태.

볼라벤으로 물을 머금거나 토사가 유실된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선태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부대변인
-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시다가 산사태 경보나 주의보 등 예보 상황이 발령되면 즉시 대피하셔야 합니다. "

볼라벤보다 바람의 세기는 약하지만, 창문은 젖은 신문지나 X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입간판이나 시설물도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되도록 외출은 피하고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으로 실시간 기상상황을 계속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jji0106@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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