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11세 연상의 유부남 배우와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28일 중국의 한 매체는 지난 23일 탕웨이가 배우 우슈보와 단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거리에서 파는 간식거리인 연밥을 사서 차에서 우슈보와 나눠 먹었으며 우슈보의 눈길에 탕웨이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우슈보는 두 아이를 둔 기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탕웨이는 28일 한 주얼리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우슈보와 영화 작업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고 사진이 찍힌 날도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현대무용 리허설을 함께 보러 갔다가 오해가 생긴 것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탕웨이는 배우 현빈과 영화 ‘만추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