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두 동강이 난 석탄 운반석 선원 중 일부가 구조되었습니다.
통영해경과 선사는 29일 파도가 잠잠해짐에 따라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호 선원 18명 가운데12명을 구조해 삼천포항으로 이송했습니다.
기관장과 조리장 등 간부 선원 6명은 당분간 상선에 머무르며 발전기용 경유 이적과 선체 운반작업 등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우/kjw0408@mbn.co.kr]
통영해경과 선사는 29일 파도가 잠잠해짐에 따라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호 선원 18명 가운데12명을 구조해 삼천포항으로 이송했습니다.
기관장과 조리장 등 간부 선원 6명은 당분간 상선에 머무르며 발전기용 경유 이적과 선체 운반작업 등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우/kjw040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