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혼다 신형 어코드 실내, ‘세련된 변신에 첨단 기능까지’
입력 2012-08-29 14:01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혼다 신형 어코드의 실내 스파이샷이 노출됐다.

신형 어코드의 브로셔(안내책자)에서 노출된 것으로 예상되는 이 스파이샷에는 센터페시아의 대략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계기반은 회전계, 속도계, 수은계 등 3개의 시인성 좋은 클러스터로 구성됐으며, 속도계 안쪽에는 동그란 LCD 주행정보창이 들어가 있다. 스티어링휠 왼쪽에는 에콘 및 차선이탈경보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 버튼이 위치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혼다의 인텔리전트 멀티-임포메이션 디스플레이(i-MID)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이, 그 아래에는 오디오 기능이 포함된 혼다링크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혼다 신형 어코드 실내 스파이샷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매리스빌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어코드는 5년만에 풀체인된9세대 모델로, 차체 길이는 76mm 가량 짧아졌지만 실내 크기는 동일하며, 트렁크 크기는 더욱 커졌다. 차체 전면부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그릴은 기존 어코드의 DNA를 유지하면서 더욱 입체적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에는 LED가 적용됐으며 얇고 길어졌다.

신형 어코드에는 2.4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혼다 측에 따르면 이전 모델에 비해 약 10% 가량 연료효율이 개선됐다.

혼다 신형 어코드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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