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2 미코 김유미 “눈·코 성형…실망드려 죄송”
입력 2012-08-29 08:22 

2012년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유미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인데 자연 미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을 끼칠까 걱정됐고 실망시켜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성형했다는 걸 말하는 게 독이 될 수도 있고 자랑할 만한 일 혹은 잘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국민들을 속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성형 고백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앞으로 남들에게 베풀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조금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강심장에는 민호, 설리, 현미, 홍석천, 한혜진. 이현우, 광희, 임호, 김지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