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의 집 귀금속 훔친 10대 영장
입력 2012-08-29 07:50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7살 조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군은 지난 4월 13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송죽동 32살 여성 황 모 씨의 집에 들어가 순금 등 1천200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쯤 수원시 고등동 31살 김 모 씨의 2층 빌라에 가스관을 타고 올라가 집안을 엿보던 중 주민들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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