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쉬튼 커처, 데미 무어에게 이혼해달라고 사정 중인 사연은?
입력 2012-08-28 21:15  | 수정 2012-08-28 21:19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가 데미 무어에게 이혼을 애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미국의 한 매체는 애쉬튼 커처가 법적 아내인 데미 무어에게 이혼을 합의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처는 그동안 데미 무어와 별거하며 사실상 이혼한 상태나 다름없었지만 최근 배우 밀라 쿠니스와 열애하면서 데미 무어와의 이혼에 필사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데미 무어가 애쉬튼 커처의 바람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쉽게 이혼에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지난 2005년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외도 문제로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밀라 쿠니스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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