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란 “박태환, 내 번호 따더니 기념일 선물까지…”(승승장구)
입력 2012-08-28 16:16 

‘스포츠 스타 장미란 박태환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마린 보이 박태환 선수가 최근 KBS2 ‘승승장구에서 장미란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그는 장미란 누나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처음 만났고 친해지고 싶어 번호를 물어봐 친분을 쌓게 됐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장미란 선수는 남자가 번호를 물어 보는 게 익숙지 않은데 멋진 남동생이 번호를 물어 속으로 많이 놀랬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한 번은 태환이 전화를 받고 나갔는데 '빼빼로 데이'에 맞춰 빼빼로 선물을 주더라”라고 핑크빛 에피소드를 밝혀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28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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