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범죄 전담부서가 신설됩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강력부장회의를 통해 대검 산하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전담할 부서를 신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중처벌 논란으로 폐지된 보호수용제도를 특정 강력범죄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재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재판을 통해 일반 범죄보다 더 무거운 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강력부장회의를 통해 대검 산하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전담할 부서를 신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중처벌 논란으로 폐지된 보호수용제도를 특정 강력범죄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재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재판을 통해 일반 범죄보다 더 무거운 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