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청원 177가구 정전…긴급복구 중
입력 2012-08-28 11:09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북에서 약 2백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오전 5시 57분쯤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의 주택 177가구에서 정전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건설현장의 가림막이 강풍에 날리면서 인근 전봇대의 전선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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