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자신이 집권하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등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은 그동안의 일본 정부 입장을 모두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주변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배려는 결국 진정한 우호로 연결되지 않았다"면서 "전후 체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생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차기 총선 후에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이 이끄는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와 손잡고 헌법을 바꾸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 수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주변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배려는 결국 진정한 우호로 연결되지 않았다"면서 "전후 체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생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차기 총선 후에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이 이끄는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와 손잡고 헌법을 바꾸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 수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