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여자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박기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동이는 공주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들인 줄 알고 김칫국 먼저 마셨는데 부끄럽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박기영은 배 모양, 입덧 증상 모두 아들이었는데 대반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박기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부부는 연애할때부터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 첫째는 희동이 둘째는 또치 셋째는 깐따삐아야!라고 태명도 다 지어놓고 그렇게 아들, 딸, 아들을 갖게될 거라며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어요. 그래서 우리의 첫 아이 희동이는 당연히 아들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박기영은 외증조 할머니를 시작으로 자신까지 5대째 큰딸이 첫 딸을 갖는 진기록을 세운 사실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때요”, 태교 잘하셔서 예쁜 딸 낳으세요”, 다음에 아들 도전하시면 되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