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운대 연인들’ 남규리 특별출연 전환 “小분량, 배려 차원”
입력 2012-08-27 18:22 

배우 남규리가 ‘해운대 연인들 정규 출연에서 ‘특별출연으로 전환됐다.
한 KBS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KBS2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중인 배우 남규리가 정규 출연에서 ‘특별출연으로 전환됐다. 배우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캐스팅 이후 출연 형태를 두고 제작진이 고민해왔던 건 사실”이라며 극 중 남규리 분량이 적은 편이라 다른 작품에도 캐스팅 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자막은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남규리는 극 중 이태성(김강우 분)의 약혼녀 윤세나 역으로 출연중이다. 방송 후 예상보다 분량이 적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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