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희석 "아내, 고데기 사용하다가 팔에 화상입어"
입력 2012-08-27 16:39  | 수정 2012-08-27 16:42

개그맨 남희석이 고데기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은 아내 사진을 공개하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남희석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아내가 고데기 쓰다가 폭발이 생겨 팔에 화상 입어서 오늘 제품 전화해보니 친절하게 치료비랑 새 제품 하나 보내드린다고. 이게 간단해 보이나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고데기 폭발로 팔에 화상을 입은 남희석 아내의 팔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화상으로 인해 팔에 새까만 상처가 남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자칫 눈 근처에서 고데기가 폭발했으면 눈을 크게 다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데기가 폭발할 줄이야”, 진짜 큰 사고 날 뻔 했다”, 고데기 회사 대응 너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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