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뇌부가 차기 지도부를 7명의 상무위원 체제로 구성하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유력 소식통은 "전·현직 수뇌부가 베이다이허 전체 회의 등의 절차를 통해 현재 9명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수를 7명으로 줄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정될 대상은 리창춘 상무위원이 맡아온 언론 등을 통한 국민의식 관리 분야와 저우융캉 상무위원이 담당해온 사법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유력 소식통은 "전·현직 수뇌부가 베이다이허 전체 회의 등의 절차를 통해 현재 9명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수를 7명으로 줄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정될 대상은 리창춘 상무위원이 맡아온 언론 등을 통한 국민의식 관리 분야와 저우융캉 상무위원이 담당해온 사법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