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참가국 정상들이 같이하는 자리가 많은 만큼 김영남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한 교류 등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서로 일정이 워낙 바빠 개별적인 공식회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참가국 정상들이 같이하는 자리가 많은 만큼 김영남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한 교류 등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서로 일정이 워낙 바빠 개별적인 공식회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