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째 유혈 사태가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하루 동안 440명 이상이 사망하는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조직인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다라야 지역에서 시신 200구 이상이 발견되는 등 하루 동안 최소 44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라야 주민이 집단 학살된 구체적인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 1주일간 정부군이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에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의 서남부 외곽 지역을 집중 공격해 86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조직인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다라야 지역에서 시신 200구 이상이 발견되는 등 하루 동안 최소 44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라야 주민이 집단 학살된 구체적인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 1주일간 정부군이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에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의 서남부 외곽 지역을 집중 공격해 86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