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남 김해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일가족 3명이 숨지기도 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원중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건물 위로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동과 축산물 등을 태워 7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5시 10분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근처에서 56살 장 모 씨의 승용차가 도로 옆 이정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와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26일) 밤 9시쯤 서울 고척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경남 김해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일가족 3명이 숨지기도 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원중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건물 위로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동과 축산물 등을 태워 7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5시 10분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근처에서 56살 장 모 씨의 승용차가 도로 옆 이정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와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26일) 밤 9시쯤 서울 고척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