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아이작'의 여파로 카리브 해의 섬나라인 아이티에서 7명이 사망했습니다.
아이티 민방위청은 8세 소녀가 집 벽이 무너져 목숨을 잃었고 6세 남아는 임시 텐트 대피소에서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7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25만 명이 숨진 참사를 겪고도 아직도 복구를 마치지 못한 아이티는 40만 명이 텐트촌에서 생활하고 있어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아이티 민방위청은 8세 소녀가 집 벽이 무너져 목숨을 잃었고 6세 남아는 임시 텐트 대피소에서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7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25만 명이 숨진 참사를 겪고도 아직도 복구를 마치지 못한 아이티는 40만 명이 텐트촌에서 생활하고 있어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