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인 37명 납치·매춘 혐의로 앙골라서 강제추방
입력 2012-08-26 23:56 
앙골라에서 중국인 폭력배 37명이 납치와 무장강도, 매춘부 고용 등의 혐의로 강제추방 당했다고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37명의 용의자는 수갑을 차고 방한모로 얼굴을 가린 채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으며 중국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중국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여성들을 앙골라로 유인하고 나서 매춘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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