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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녀’ 김아란, ‘슈스케4’ 재도전 합격
입력 2012-08-26 09:43 

지난해 ‘슈퍼스타K3 부산 지역 예선에서 영화 라푼젤 OST중 ‘When Will My Life를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김아란이 ‘슈퍼스타K4에 재도전 했다.
김아란(21)은 친구들과 함께 5인조 걸그룹 라이브하이(김희경 20, 오지은 20, 이소리 20, 이윤희 21)를 결성해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출연했다.
지난해 예선 당시 김아란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정으로 심사위원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예선에서 합격한 후, 돌연 슈퍼위크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방송 출연 이후 김아란은 각종 가요제에 출전하며 입상 경력을 쌓았고, 충분히 더 연습 기간을 가진 후 다시 ‘슈퍼스타K4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슈퍼스타K4에서 김아란은 라이브하이는 결성해 비욘세의 ‘LOVE ON TOP을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회의 끝에 전원 합격을 줘 이들은 무사히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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