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스트리아에서 8년 동안 납치됐다가 무사히 돌아온 소녀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8년 동안 납치됐다가 풀려난 나타샤 캄푸쉬 양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8살 캄푸쉬양은 오스트리아 ORF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실에 감금돼 있는 동안 납치범이 가끔씩 1층으로 올라오게끔 허락해주지 않았다면 자신이 미쳐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캄푸쉬양은 또 납치범이 납치 2년 후부터 라디오와 신문을 허락했으며 생일과 성탄절, 그리고 부활절에는 선물도 챙겨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납치범이 가끔 밖에 자신을 데리고 나갔지만 만약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경우 그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에 아무 도움도 청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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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카메라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물을 뿌리며 취재를 방해합니다.
곧 도착한 이 여성의 남편은 TV 기자에게 다짜고짜 달려들어 주먹질을 합니다.
가짜 신분증 위조로 부동산을 대량 구입한 샘과 로사 설리먼 부부를 취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XETV의 존 매티스 기자는 설리먼 씨의 폭행으로 눈 주위가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부부에게 수갑을 채워 체포했고 설리먼 씨는 응급실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인터뷰 : 존 매티스 / 미 XETV 기자
- "다짜고짜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취재 중인 언론인에게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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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의 마스코트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복덩어리 소란 뜻의 푸 니우 레레라고 이름 붙여진 이 깜찍한 소는 중국 전통적인 모양과 색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소는 초월과 평등, 그리고 근면이라는 장애인 올림픽의 모토와 맞아떨어진다며 그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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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16강 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프랑스의 마크 지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2위 라파엘 나달은 세계랭킹 54위 러시아의 미하일 유즈니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부 세계 1위 아밀리에 모레스모도 러시아의 디나라 사피나를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8년 동안 납치됐다가 풀려난 나타샤 캄푸쉬 양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8살 캄푸쉬양은 오스트리아 ORF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실에 감금돼 있는 동안 납치범이 가끔씩 1층으로 올라오게끔 허락해주지 않았다면 자신이 미쳐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캄푸쉬양은 또 납치범이 납치 2년 후부터 라디오와 신문을 허락했으며 생일과 성탄절, 그리고 부활절에는 선물도 챙겨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납치범이 가끔 밖에 자신을 데리고 나갔지만 만약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경우 그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에 아무 도움도 청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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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카메라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물을 뿌리며 취재를 방해합니다.
곧 도착한 이 여성의 남편은 TV 기자에게 다짜고짜 달려들어 주먹질을 합니다.
가짜 신분증 위조로 부동산을 대량 구입한 샘과 로사 설리먼 부부를 취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XETV의 존 매티스 기자는 설리먼 씨의 폭행으로 눈 주위가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부부에게 수갑을 채워 체포했고 설리먼 씨는 응급실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인터뷰 : 존 매티스 / 미 XETV 기자
- "다짜고짜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취재 중인 언론인에게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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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의 마스코트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복덩어리 소란 뜻의 푸 니우 레레라고 이름 붙여진 이 깜찍한 소는 중국 전통적인 모양과 색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소는 초월과 평등, 그리고 근면이라는 장애인 올림픽의 모토와 맞아떨어진다며 그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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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16강 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프랑스의 마크 지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2위 라파엘 나달은 세계랭킹 54위 러시아의 미하일 유즈니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부 세계 1위 아밀리에 모레스모도 러시아의 디나라 사피나를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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