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나라, 매니저 빈소 찾아 오늘(24일) 귀국
입력 2012-08-26 09:43 

[부고] 고 김효식씨 유해 24일 귀국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가 매니저 고(故) 김효식 씨의 빈소 방문차 24일 귀국한다.
장나라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지난 21일 중국 북경에서 운명한 고 김효식 씨의 유해가 24일 귀국한다. 사망원인은 심혈관 경색에 의한 돌발성 심장마비. 당시 김씨는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응급차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김씨의 장례식은 24일 중국에서 유족 및 장나라, 고인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장 절차를 마쳤다. 국내 빈소는 이날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장나라는 유족들과 함께 귀국하자마자, 국내에 마련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발인은 27일 오후 3시.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고 김효식 씨는 3년 전부터 장나라의 매니저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장나라와 함께 영화 '플라잉 위드유' 개봉 관련 행사에 참석 중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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