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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해운대’ 기록 넘었다…‘괴물’도 잡을까
입력 2012-08-26 09:42 

영화 ‘도둑들이 ‘해운대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2일 10만6천80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천148만1천592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1천145만여명을 동원한 ‘해운대를 넘어선 기록이며, ‘아바타 보다 빠른 속도다.
역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는 ‘괴물(1천301만9천740명), ‘왕의 남자(1천230만2천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천175만6천735명) 순이다.
‘도둑들은 홍콩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지현이 프로모션을 위해 홍콩을 전격 방문해 임달화, 증국상과 함께 갈라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제37회 토론토 영화제 ‘컨템포러리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13일 라이어슨 대학 내 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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