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이 진행중인 시애틀 도심 웨스트레이크센터 주변에서 양국의 노동, 인권, 환경 등 진보단체 회원 500여명이 거리에서 반대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파견한 원정 시위대 60여명과 미국의 산별노조총연맹회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웨스트레이크센터 앞 광장 도로에서 FTA 반대 구호를 외치며 평화롭게 진행했습니다.
시위는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꽹과리, 북, 호루라기 등이 동원됐지만 경찰과의 충돌 등 돌발 사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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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에는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파견한 원정 시위대 60여명과 미국의 산별노조총연맹회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웨스트레이크센터 앞 광장 도로에서 FTA 반대 구호를 외치며 평화롭게 진행했습니다.
시위는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꽹과리, 북, 호루라기 등이 동원됐지만 경찰과의 충돌 등 돌발 사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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