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노르웨이에서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지방법원은 브레이빅 선고공판에서 5명 판사가 만장일치로 그가 범행 당시 정상이었다며 최소 10년에서 최대 21년의 '예방적 구금'을 선고했습니다.
브레이빅은 정신 이상 판정일 경우 교도소 대신 의료시설에서 정신치료를 받게 돼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지방법원은 브레이빅 선고공판에서 5명 판사가 만장일치로 그가 범행 당시 정상이었다며 최소 10년에서 최대 21년의 '예방적 구금'을 선고했습니다.
브레이빅은 정신 이상 판정일 경우 교도소 대신 의료시설에서 정신치료를 받게 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