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배 외제 승용차 등 빼앗은 30대 구속
입력 2012-08-24 15:23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오피스텔 관리소장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주변 상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34살 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 씨는 지난 6월 19일 오후 3시쯤 안양시 관양동 한 오피스텔 관리소에서 관리소장 A 씨가 관리비 체납을 이유로 단수 조치하자 협박하고 현금 2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 씨는 또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를 흉기로 위협해 5천600만 원어치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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