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경규가 전과 23범 '주폭'이었다? '황당'
입력 2012-08-24 13:43  | 수정 2012-08-24 14:47

개그맨 이경규가 주폭으로 둔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KBS의 만행, 경규옹을 한 순간 범죄자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보도 프로그램의 주폭 피의자들의 평균나이와 전과 등 자료화면을 캡처했으며 이미지로 사용된 남성의 실루엣이 이경규의 사진과 동일한 것을 발견해 글을 올린 것입니다.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아무리 모델이 없다고 해도 어떻게 이경규를... 잘 보면 얼굴도 보인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어떻게 찾아냈지?”, 가만 보면 정말 보이긴 하네요”, 좋은 내용도 아닌데 이경규씨 불쾌하겠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주폭은 경찰에서 만든 신조어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일삼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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