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당 인사가 영유권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군 실탄 사격 훈련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만 야당인 신당의 위무밍 주석은 "댜오위다오는 역사적으로 구국 활동을 했던 군인이 주둔하던 섬으로 군 훈련장으로 이용됐던 곳"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위 주석은 "대만법상 댜오위다오 소유자인 국유재산국이 이 섬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면 모금을 해서라도 이들 섬 중 하나를 사들여 군 당국에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만 야당인 신당의 위무밍 주석은 "댜오위다오는 역사적으로 구국 활동을 했던 군인이 주둔하던 섬으로 군 훈련장으로 이용됐던 곳"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위 주석은 "대만법상 댜오위다오 소유자인 국유재산국이 이 섬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면 모금을 해서라도 이들 섬 중 하나를 사들여 군 당국에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