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출산율이 2년 연속 오르고 셋째아이를 낳는 부모가 많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해 출생아 수가 47만1천265명으로 전년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천244명으로 2010년(1.226명)에 이어 2년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루 평균 출생아수는 1천291명으로 3명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 태어난 셋째아 이상은 5만1천6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셋째아 비중은 1981년에 16.4%였으나 1991년 5.6%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해는 9.7%까지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해 출생아 수가 47만1천265명으로 전년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천244명으로 2010년(1.226명)에 이어 2년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루 평균 출생아수는 1천291명으로 3명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 태어난 셋째아 이상은 5만1천6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셋째아 비중은 1981년에 16.4%였으나 1991년 5.6%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해는 9.7%까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