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일 북한의 요청으로 백신을 줬다고 해도 의혹이 제기된 2000년은 공개 배포 시점이라, 일반 프로그램이 아닌 소스 코드를 줬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안철수연구소는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설치해 북경지사를 통해 흘러나갔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해도 정확히 밝혀서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 교수 측 금태섭 변호사는 안철수연구소에서는 북한에 V3 프로그램과 소스코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일 북한의 요청으로 백신을 줬다고 해도 의혹이 제기된 2000년은 공개 배포 시점이라, 일반 프로그램이 아닌 소스 코드를 줬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안철수연구소는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설치해 북경지사를 통해 흘러나갔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해도 정확히 밝혀서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 교수 측 금태섭 변호사는 안철수연구소에서는 북한에 V3 프로그램과 소스코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