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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산체스, 알고보니 올블랙 멤버 친형
입력 2012-08-23 09:01 

신인 힙합그룹 팬텀의 보컬 산체스(본명 신재민)가 힙합듀오 올 블랙(All Black)의 멤버였던 마이크로닷(Microdot 본명 신재호)의 친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올블랙은 마이크로닷과 도끼가 결성했던 힙합그룹으로 2006년 싱글앨범 'Chapter1'으로 데뷔, 최연소 힙합듀오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팀이다. 현재 마이크로닷은 올블랙을 탈퇴하고 뉴질랜드에 머물며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 역시 데뷔전 버벌진트의 곡 ‘충분히 예뻐에서 감성 깊은 보컬 피처링으로 인기를 모으며 최근 키겐, 한해와 함께 멀티풀 하이브리드 힙합유닛 팬텀으로 정식데뷔해 타이틀곡 '버닝(BURNING)'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한편 팬텀은 지난 16일 데뷔앨범 '팬텀시티'(Phantom Cit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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