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묻지마 폭행' 용의자 2명 검거
입력 2012-08-23 08:02 
길 가던 여성들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25살 김 모 씨와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 부평시장 인근 골목에서 여성 3명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이 근처를 지나던 순찰차에 구조 요청을 했지만 다른 신고를 처리해야 한다며 거절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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